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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12가지 이것만은 알아두자!

by 유익한 정보드림 2023. 10. 17.

오늘은 당뇨병의 원인은 무엇인지 당뇨병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당뇨병 초기증상 12가지를 잘 읽어 두셨다가 평소에 비슷한 증상을 느끼신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다니시는 병원에 가셔서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아래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시고 글을 읽기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2. 당뇨병의 원인
  3. 당뇨병 초기증상 12가지
  4. 마무리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란?

당뇨는 우리 혈액 속에 있는 당을 몸이 올바로 활용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를 위해 인슐린이라는 물질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당뇨가 있을 경우,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할 당이 혈액 속에 그대로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 결과 혈당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되고, 이러한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되면 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는 고칠 수 없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주기적인 진료를 받으시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관리하신다면 충분히 예방하실 수 있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는 당뇨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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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왜 생기나?

당뇨병 원인

우선 당뇨병은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은 몸속에서 포도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때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아래의 두 가지 이유로 주로 발생합니다.

 

① 인슐린 문제: 2형 당뇨병은 당뇨에서 가장 흔한 유형으로 우리의 몸이 인슐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때 생깁니다. 인슐린은 당을 세포 속으로 옮겨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② 인슐린 부족: 1형 당뇨병은 몸이 인슐린을 만들지 못할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직접 주입해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인슐린이나 그에 준하는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이게 지속될 경우 몸에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은 당뇨 조심해야

만약 아래와 같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이라면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높거나 이미 당뇨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를 잘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진다면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개선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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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만약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가족 중 당뇨에 걸린 분들이 있다면 당뇨를 유발할 수 있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들을 지양하셔서 당뇨에 걸릴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시는 게 좋습니다. 

 

흡연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에 걸리는 것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금연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다한 당 섭취

설탕이나 단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높아집니다. 빵, 과자, 음료수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셔서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비만

비만일 경우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기 어려워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몸을 적절히 움직이셔서 몸에 맞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당뇨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 부족

당뇨와 멀어지기 위해서는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이는 적절한 체중과 매우 관련이 있죠. 평소에 운동이 부족할 경우 혈당 조절 능력이 약화되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불균형한 식단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단백질, 섬유질이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당뇨병 초기증상 12가지

그럼 이제부터 당뇨병 초기증상 12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체중이 빠르게 줄어듭니다

갑자기 체중이 빠르게 감소하면 어딘가 아픈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갑작스러운 체중감소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당뇨가 있을 경우,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쓰이는 많은 양의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됩니다. 이때 지방이나 단백질은 체외로 배출되지 못합니다.

 

당뇨병 초기일 경우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몸속으로 당분이 흡수되지 못한 채 체외로 배설되어 버리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2. 신경 손상

신경 손상은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 손이나 발에 통증 혹은 저린 감각, 무감각한 느낌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러한 신경 손상은 당뇨병 초기증상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3. 지속적인 공복감

당뇨병 초기에는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고 하더라도 공복감이 자주 느껴집니다. 이 증상은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는 혈당 수치가 골고루 분포되지 않았을 때, 그리고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높게 유지된 상태에서 나타납니다. 

 

일반인의 경우, 식사를 마치고 난 후, 혈당 수준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더라도 인슐린이 분비가 됨으로써 다시 정상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혈중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해 혈당이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가 되고 이로 인해 가짜 공복감이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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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 4. 손발 저림

당뇨가 있을 경우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혈액 속에 남아있게 되어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런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얼얼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혈액 속에 떠다니는 당의 함량이 높을 경우, 혈류가 감소하여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그 결과 몸의 신경이 손상되어 심각한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5. 소변의 거품

당뇨병 초기라면 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을 보았을 때 평소와 다르게 소변에서 단내가 나고 거품이 많이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소변을 보고 난 후, 변기에 거품이 많이 생겨 있거나 단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나는 이유는 체내에 흡수되었어야 할 당이 흡수되지 못한 채 밖으로 배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6. 구강 질환

당뇨병의 초기증상 중 하나는 구강질환입니다. 구강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혈액 내의 고혈당 상태가 입 속에 있는 세균들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세균이 입 속에 번식하게 되면서 치아 주변의 뼈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가 있을 경우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구강 위생에 특별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7. 잘 낫지 않는 상처

높은 혈당이 지속되는 것은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처가 났을 때 치유가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 말초 혈관의 경우 이 영향을 크게 받으며, 상처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다친 부위가 시간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거나 오래된 상처가 재발 혹은 부어오를 경우, 당뇨병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8. 심한 피로감

평상시에 느끼는 일반적인 피로가 아닌 매우 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당뇨병 초기일 수 있습니다. 만약 격렬한 활동을 했거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하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9. 가려움과 피부 감염

체내의 혈당이 높으면 피부는 자연스러운 치유 능력을 점차 상실하게 되고,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 감염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몸의 접히는 부분인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같은 부위에서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려움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0. 시력 저하

시력 저하 또한 당뇨병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가 있을 경우,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망막의 혈관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시력이 저하되고 망막손상이 진행되어 시각장애,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갑자기 잘 안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는 정기적인 검진이나 평소 적절한 혈당 조절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1. 목마름

갈증도 당뇨병 초기증상입니다. 갈증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당뇨병 초기 증상 중 하나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몸이 계속 혈당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만약 물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갈증이 지속된다면 당뇨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2. 탈수증상 및 구토, 소화기 문제

체내의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혈당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하고, 이때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몸속의 전해질도 손실됩니다.

 

그 결과 탈수증상이 발생하고 소화기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구토나 복통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정 기간 동안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당뇨의 뜻, 당뇨 초기증상 12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